<질문>
전립선비대증으로 (38g)으로 수개월간 복용 후
종양이(31g)으로바 뀐 후 복약을 중단하게 되었는데요,
일년 가량 지난 지금은 복약 전으로 되돌아간듯합니다.(증상이)
종전과 같이 오랫동안 처방에 의한 복약을 해야 하나요?
홀렉수술 이나 hps수술을 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우리나라도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 비대중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립선염과 전립선동통증이 많이 발생하고 50대 이후 노년층에는
50대 50%, 60~70대 60~80%가 비대증 환자일 만큼
고령남성의 대표적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대증의 원인은 유전적인자, 체질, 영양, 동맥경화, 인종간 차이 등
여러 가지로 거론되고 있으나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지요.
다만 내분비기능이 저하되고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점 등에 비춰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유력합니다.
비대증 증상은 소변 후 잔뇨감이 있고, 자주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고,
소변이 나오는데 시간이 길어지고 시원하게 나오지도 않고,
통증이 유발되며, 취침 중에도 일어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비대증의 치료 방법은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으로 증세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3~5% 정도에서 발기부전과 성욕감퇴 등이 나타나고
항고혈압제의 사용시 탈력감(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 졸음 등
부작용과 역방향사정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술요법을 시행한 경우라 하더라도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하거나
재발(5년내 5~10%정도)될 수도 있습니다.
예방은 모든 질병의 예방법은 일률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 성생활의 교정과
기름진 음식의 섭취와 동물성 지방에 치우친 식단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소식이 좋습니다.
최근 밝혀진 전립선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성분으로는
꽃가루 추출물, 쏘팔메토, 식물성스테롤, 항산화영양소, 식물영양소 등 입니다.
쏘팔메토는 잎 모양이 톱모양의 잎을 가진 야자수와 비슷하며
700년읭 수명을 갖고 있고 가믐과 해충은 물론 불속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입니다.
옛 아메리카 인디언은 식욕촉진, 자양강장, 근력증강,
발기부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전통적으로 섭취하여 왔습니다.
항염증작용, 남성호르몬성 탈모에도 효과적이며
식물성 스테롤성분으로 인한 성욕증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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