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잘못된 치실 사용으로 치간 잇몸이 모두 내려가 치아와
치아 사이에 공간이 많아요
치아 관리는 식후 3분 이내 양치하고,
하루 세번(음식 섭취시마다) 치실을 사용하며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하는데도 치아가 시큰거리고, 때론 아프고,
잇몸이 붓고 하는 등의 불편으로
한달에 최소 3번은 치과에 방문하는터라
양치를 곧바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음식을 아예 먹질 않습니다.
<답글>
질문 내용으로 볼 때 너무 잦은 칫솔과 치실 사용,
그리고 스켈링이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 깨끗하게 하려는 마음에 몸이 예민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지금과 같은 습관이 오래 되신 거라면
다소 견디기 힘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들지만
양치질과 치실 사용, 그리고 스켈링 횟수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양치질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잇몸이 상하므로
한 번을 하더라고 정확하고 꼼꼼하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치유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함께 적어 봅니다.
치석의 원인이 되는 프라그의 활동을 억제해주는 치약이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치아와 잇몸의 회복을 위해서 칼슘섭취를 권하고 싶어요.
칼슘은 치아와 잇몸틀을 탄탄하게 해주는 데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이거든요.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칼슘이라고 하니까
더욱 신경써서 챙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하고 보호하는 능력이 있으니까
몸의 자연치유에 맡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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