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더 깨끗이 세안을 하는데 여드름은 왜 더 생기는 것일까? 여드름은 모피지선에서 발생하는 세균 감염질환 또는 모낭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피지가 과생성돼 모공이 막히고 세균이 번식하게 돼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과도하게 건조시켜 오히려
과도한 피지분비을 유발시키며 세안은 하루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다. 여성의 경우에는 화장을 두껍게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세안을 꼼꼼히 해 화장품 및 노폐물을 깨끗히 지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 여드름, 손으로 짜다 흉터 남아 평생 후회
여드름은 얼굴, 가슴 등에 있는 모낭에 발생하는 특수형태 질환으로 유형은 약 50여가지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보통 사춘기에 많이 찾아오는 여드름은 잘못된 화장, 스트레스, 성 호르몬, 데모덱스균 환경 등이 여드름의 원인이다. 특히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곳에 생기기 쉽고 피지를 분비하는 모공에서 시작된다. 이런 여드름은 염증이 일어나 붉어지거나 고름이 쌓여 노란부분이 생기게 되고 여기서 더 진행해 모공에서 분비물이 흘러서 염증이 퍼질 수도 있다.
이때에는 피부의 깊은 부분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염증이 나아도 흔적이 남을 수 있고 손을 이용해 여드름을 짜면 손톱에 묻어있던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의들은 비타민C가 멜라닌 증가를
예방하고 파괴된 콜라겐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 자국의 예방에 좋다고 입을 모았다.
여드름 자국을 없애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초기에 치료해서 예방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만지고 또는 머리카락이 닿을 경우에도 심해 질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