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이란? 네 번째 이야기

PH조절-이온 미네랄

PH란?

Hydrogen Power(하이드로겐 파워)의 약자로 

하이드로겐은 수소이며, 파워는 잘 아시죠~~~

즉, 어떤 물질이 용액 속에 용해되었을 때 나타나는 수소 이온 농도를 말해요. 

PH는 0~14 범위에서 나뉘는데 7 범위를 중심으로 0~6 범위를 산성이라고 하고 

7 범위는 중성, 8~14 범위는 알칼리성( 또는 염기성)이라 하지요. 

PH의 조절은 산성과 알칼리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인체는 끊임없이 많은 산성 생성물질과 알칼리성 생성물질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스로 조절할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인체는 주로 허파와 신장을 통해 PH를 조절하는데 미네랄이 부족하면 

그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게 된답니다. 

인체 내 혈액의 PH는 7.45와 7.35 사이에서 정밀하게 유지되지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맥은 7.45에 가깝게 유지되고 

정맥은 7.35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어요. 

정맥의 피는 세포조직에서 방출 된 이산화탄소로부터의 간접적인 탓으로

동맥에 비해 조금 더 산성인 것이라네요. 

만일 혈액이 6.8~8.0의 범위를 벗어난다면 심각한 질병에 걸리기 쉬운 

건강 상태에 이르게 되며 더 나아가 사망할 수도 있게 된답니다.  

혈액이 산성화가 되면 중앙 신경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켜 

방향감각 상실이나 더 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혈액이 알칼리성분이 높으면 신경과민, 발작, 근육경련 등이 발생하므로 

PH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면 이 균형에는 미네랄이 중요한 영양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