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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질병 없는 삶

중년 여성의 복부 비만의 원인

중년 여성의 복부 비만



우리나라의 식생활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서구식 비만이 늘고 있어요.

먹는 것이 변하다 보니 체질과 체구도 변하는 것 같아요.


누구나 비만해질 수 있지만 중년 여성의 복부비만은 조금 달라요.

40대까지는 10%의 비만 유병률이 50대에 접어들면서 가파르게 상승해

60대 이후부터는 남성보다 비만 유병률이 높아진답니다.


중년 여성의 비만의 원인은 식생활의 영향보다는 호르몬의 영향이 더 큽니다.

여성의 나이 50대부터 찾아오는 폐경으로 에스테로겐의 감소가 바로 그 원인이예요.

에스테로겐은 임심을 유도하는 일도 하지만 여성스러움을 유지하도록 하며

몸 속의 칼슘의 손실을 막아주는 중요한 임무가 있어요.


폐경을 준비하는 나이가 되면 에스테로겐이 감소하므로 인해 칼슘의 손실이 커지고

탄수화물의 소모보다는 축적을 더 많이 하게 되면서 복부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중년에 찾아오는 복부 미만을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

비만하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합니다.

살이 찐다고 느끼면 탄수화물은 줄이게 되는데 단백질의 공급이 줄인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해요.

탄수화물을 줄이게 되면 혈당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몸은 혈당의 보충을 근육에 보관된 단백질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근육의 단백질이 손실되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줄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살이 찐다고 해서 무조건 탄수화물을 줄이기보다는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쌓이지 않도록 꾸준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주세요.


또 하나 복부비만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은 호르몬의 감소를 잡는 것입니다.

석류, 칡 등에 많이 함유된 이소프라본을 섭취해주세요.

특히 칡에는 석류의 500배가 되는 에스트로겐 유도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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