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피부
<특징>
1) 한눈에 푸석푸석하고 생기없고 피부색은 칙칙하다.
2) 피부의 긴장감, 탄력성이 없어 얼굴 전체가 늘어져 있으며 크고 작은 주름들이 보인다.
3) 피부 두께는 얇은 편이다.
4) 건성피부에 생기기 쉽다.
<원인>
1)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의 모든 작용이 늦어지고 세포 역시 젊었을 때처럼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아 피부도 자연히 노화된다.
2) 일광, 한냉, 바람, 염수나 오염된 공기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노화의 진행을 앞당긴다.
3) 부적합한 냉난방 시설은 피부의 저항력을 저하시키고, 건조하게 하여 노화를 촉진한다.
4) 일상 생활습관의 부주의나 잘못된 피부 손질이 원인이 되어 노화된다.
** 잘못된 세안, 목욕법, 화장품, 외용물질의 남용, 과식, 과로, 편식, 수면부족, 심신의 피로,
음주, 흡연, 영양실조, 급격한 체중의 감량 등
5) 생리학적인 병이나 건강해침 또는 스트레스가 피부를 늙게 한다.
** 내장질환, 혈액순환장애, 변비, 정신적인 스트레스
6) 고정된 표정 작용은 표정 주름을 만든다.
7) 성 호르몬의 부족이나 침선 호르몬의 부족 등 내분비 안자의 변화는 피부증상이나
화장 트러블의 원인이 되어 노화를 촉진한다.
<피부노화 현상의 분류>
1) 표피 각질층의 수분이 줄어든다.
** 각질은 수분을 함유하려는 성질이 강하여, 수분을 함유하면 부풀어 올라 피부 표면에 탄력이 생긴다.
** 이 수분을 각질에 머물게 하는 천연보습인자(N,M,F)가 연령과 함게 감소되기 때문에 수분량이 준다.
** 수분의 부족은 거칠고 메마르고 마침내 탄력을 잃게되고 주름살이 잡혀 갈라지게 된다.
2) 표피가 얇아지고 , 표피와 진피의 중간, 유두층이 편평해 진다.
** 각질형성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각화작용이 둔화되고 표피가 앏아져 표피로부터 진피 상층의
확장된 모세혈관이 보일 수 있다.
** 유두층이 편평하게 되므로 외피의 피부는 덮고 있는 조직보다 훨씬 더 크게 자라서
축 늘어지게 되고 유두층 안으로 들어와 있는 모세혈관의 기능도 저하되어
표피-진피간의 영양교환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3) 진피 결합조직의 변화
** 여성은 대체로 20세~25세경 이미 탄력섬유에 변화가 일어난다.
** 연령과 함께, 피부의 탄력과 수분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되고,
수용성 콜라겐은 딱딱한 불용성 콜라겐으로 변하여 콜라겐 섬유 다발의 긴장능력이 감소되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된다.
4) 기타 신체의 다른 변화
** 피하지방이 감소되어 피부에 탄력이 없어진다.
** 피지와 땀의 분비 기능이 쇠퇴하여 건강한 피지막의 재형성이 어렵고, 피지막의 기능 또한 저하된다.
** 호르몬 관계는 대체로 24~25세경부터 분비작용의 쇠퇴가 시작된다.
- 폐경기에 들면서 에스트로겐이 현저히 줄어 들므로써 노화작용이 급격히 발생한다.
- 안드로겐에 변화가 없거나 혹은 증가되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털이 많아진다거나, 탈모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 손톱과 발톱의 생장속도가 점차 느려지고, 모발은 백발화 되어간다.
<손질>
1) 얼굴손질법
** 20세가 넘으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 지나치게 지방을 제거하는 세안은 중지한다. (알칼리성분의 비누의 사용을 피한다.)
** 뜨거운 물로 세안하지 않는다. (미지근한 물, 체온과 비슷한 물)
** 평소에 일광에 대한 차단을 유념한다.
** 찬물은 피부에 신선감을 주고 광택이 좋게 한다.
**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한다.
2) 올바른 화장법
**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한다. (콜라겐, 엘라스틴, M,N,F, 비타민 A,E,C 등)
** 사용 순서를 지키고, 매일 빠지지 말고 손질한다.
** 피부 호흡을 방해할 정도의 두터운 화장을 하지 않는다.
** 취침 전에는 반드시 화장을 지워내고 적당한 영양을 보급한다.
** 눈주위, 입누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노화가 빨리 오므로 아이크림등을 발라 미리 손질한다.
3) 환경
** 소음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한다.
** 장시간 일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진피내 탄력섬유를 변성, 퇴화시킴)
**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한다.
4) 심리적인 영향
**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한다.
** 즐겁고 명랑하게 항상 새롭게 생활한다.
** 연령을 의식하지 않는다.
5) 영양학적 방법
** 영양의 발런스를 유지한다.
** 칼슘, 철분, 인, 요오드(해조류) 비타민 A, B2, C, E 등을 많이 섭취한다.
** 과식은 금물이며,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는다.
** 하루 평균 8~9 컵의 물을 마신다.
** 식염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
** 자극이 강한 향신료, 담배는 피부노화를 부른다.
** 육식의과다 섭취는 좋지 않다.
** 생유, 녹색야채, 과일은 젊음을 유지하는 데 좋다.(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한다.)
6) 간장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 자극성 식품을 피한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과로하지 말것
7) 주거의 습도를 적당히 유지한다.
8)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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