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은 노인성 질환의 하나예요.
그러나 30~40대에 없던 안구건조증이 생기고
인공눈물을 써도 잘 낫지 않는다면
쇼그렌 증후군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데요.
쇼그렌 증후군이란
눈물, 땀, 침 등의 액체를 몸 밖으로 분비시키는 외분비샘 기능이 망가지는 질환으로
쇼그렌 증후군이 눈에 나타나면 각막, 결막을 덮는 상피세포가 파괴돼
각막염, 결막염이 생기거나, 눈물샘이 파괴돼 안구건조증이 발생된데요.
쇼그렌 증후군이라는 생소한 명칭과는 달리,
이 병은 유병률이 최대 2.7% 정도로 드물지 않게 나타나지만
안구건조증으로 진단 받는 경우가 많고
확진을 받을 때까지 평균 11년이 걸린다네요.
젊은 나이에 안구건조증이 오래 간다면
단순히 안구건조증 치료를 하기보다는 정밀 검사를 통해
쇼그렌 증후군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봐야겠어요.
쇼그렌 증후군은 안구건조증 외에도
신경장애, 축농증, 혈관염, 말초신경병증, 레이노증후군, 근육파열,
기관지염, 백반증, 관절염, 악성 림프종으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쇼그렌 증후군 검사 방법은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침샘을 통해 검사를 하고
치료법은 아직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면역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과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8/20180518001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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