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입니다.
장마가 지나고 나면 여름 더위가 시작될텐데요.
여름철에는 고온에 습도도 높아 잠깐이라도 실온에 노출된 음식이 상하기 쉽지요~~
상한 음식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므로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할 때입니다.
그리고 고온으로 인해 수분배출이 많아지므로 물의 섭취가 중요할 때이고요.
참고로 물을 마실 때 천일염을 함께 섭취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여름철 배탈이나 식중독을 줄일 수 있는 좋음 음식을 알아봅니다.
1. 녹차
항균, 항염증 효능이 있어 녹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소멸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 회나 초밥과 같은 날 음식을 먹을 때 녹차를 함께 마시면 좋습니다.
2. 매실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시면 증세가 쉽게 호전돼요.
매실이 인체의 3독, 즉 '음식물' '피' '물' 속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 물질을 분해해 식중독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3. 생강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없애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생 해산물에 들어 있는 비브리오균 등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해산물을 먹을 때 얇게 저민 생강이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해산물과 생강을 먹으면 맛과 향은 물론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4. 팥가루
식중독이 있을 때는 음식물의 독성을 빨리 배출해내야 하는데요.
팥은 이뇨 작용이 뛰어나 인체의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킨답니다.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팥가루나 팥물을 먹으면
독성을 배설해 식중독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5. 들깻잎
들깻잎의 특유한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해 식중독을 예방해준답니다.
상하기 쉬운 음식을 만들 때 들깻잎을 많이 넣으면,
독물이 몸에 들어와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음식을 잘못 먹어 미약한 식중독 증세를 보일 때 들깻잎을 진하게 우려내 먹어도 효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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