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약이 기형아 유발
임산부 100명 중 3명, 기형아가 태어난다고 하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여드름 약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네요.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2/2018041201292.html
사단법인 임산부 약물정보센터가 2010년~2016년 임산부 2만 2374명을 조사한 결과,
약 650명 (2.9%)이 임신 중 또는 임신 전후에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임산부 약물정보센터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안전한 출산환경 정책' 토론회에서 이 같은 조사를 발표했다.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는 국내에서 "로아큐탕, 이소티논, 아큐네탄" 등의
이름으로 30여개 제품이 판매 중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중증 여드름 치료제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여드름 치료에도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다하니 ...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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