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정말 힘들죠...
살이 찌지않는 체질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살았는데
50대가 넘어서 2년에 걸쳐 10kg의 살을 찌웠습니다.
살을 찌우게 된 이유는 사실 나를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 였어요.
나이 쉰이 넘어 인생의 쓴 시기를 맞게 되었어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삶을 자초해서 시작했거든요.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11시가 넘어 들어오면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그냥 허전해서 야식을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 일년쯤 지나니까 체중이 늘기 시작...
늘 같은 체중을 유지하던 몸이 1년 새 5kg이 늘더니
조절을 해도 빠지기는 커녕 더 찔 것만 같아서 선언을 했답니다.
앞으로 10kg을 꽉 채우고 살을 빼보이겠다고 말이죠.
그래서 정말 10kg을 꽉 채운 작년 11월부터
내생에 처음으로 다이어트라는 걸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참~~ 정말 쉽지 않고 잘 안되더군요.
건강관리 일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힘들어하는 고객들을 보면서
'저걸 왜 그렇게 못하는거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내가 해보니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다이어트를 힘들어하던 이들에게 '미안하다.' 했어요.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열심히 관리해주고 도왔을텐데 말이죠.
이제는 잘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몸을 통해 체중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알았거든요.
체중관리를 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체중감량 3개월에 성공하기
1. 생각을 바꿔라.
①. 내 모습을 싫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려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
- 나는 나를 사랑해.
②. 나이에 맞춰살지마라.
③. 원하기 (현실적인 원하기를 하라.)
- 자신이 가장 건강했던 나이를 생각하고 그때로 돌아가라.
2. 습관바꾸기
①. 지금부터 3개월 원하는 몸으로 살아라.
②. 시선을 높여라. (밑을 보지 말라.)
3. 2개월에 10kg을 감량하라.
- 감량능력: 원하는 만큼을 언제까지 감량하는 능력.
- 다지기능력: 어떤 상황에서도 그 체중을 유지하는 능력 .
우리 몸은 몸일 뿐입니다.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뇌입니다.
뇌를 훈련하므로써 몸의 기능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실질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체중감량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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