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6하 원칙

언제 (when)

체중 조절을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로리를 아주 적게 섭취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심한 공복감 때문에 결국 밤늦게 음식을 먹게 된다던가 심지어 체중 조절 자체를

포기해 버리기도 합니다. 항상 일정한 시간에 드시고, 절대로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식사를

거르면 인체는 열량을 소모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처하게 되어 체중이 빠지지 않고 도리어 늘게 됩니다.

 

무엇을 (what)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의 유혹을 과감하게 뿌리치십시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열량이 같더라도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더 비만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공복감이 생기면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해소하십시오.

 

어디서 (where)

TV나 신문을 볼 때 습관적으로 무엇인가를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먹게 되는 습관을 버리고, 음식은 반드시 식탁에서만 먹겠다는 원칙을 세우십시오.

 

왜 (why)

심심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혹은 남이 먹으니까 먹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지금 이 순간 무언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고, 정말로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거부하십시오.

 

어떻게 (how)

급하게 식사를 하게 되면 위가 꽉 찼다는 신호를 뇌에게 보내기도 전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싱크대 옆에 기대서 먹거나 책상에 앉아 단숨에 먹어 치우지 말고 천천히 여유 있게

식사하십시오. 천천히 먹을수록 덜 먹게 됩니다.

 

누구와 (who)

혼자 식사하게 되면 균형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족들에게 고지방식을 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청하고

급하게 먹는 대신 가족들과 대화하면서 식사를 즐기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