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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질병 없는 삶

귀리

 귀리(Oat) 

화본과에 속하는 2년생 작물.

연맥(燕麥), 작맥(雀麥)이라고도 한다.
여러 곡물 중 호밀 다음으로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데, 충

분한 습기만 있으면 영양분이 적거나

모래가 많거나 산성도가 높은 땅에서도 자란다.
귀리는 주로 가축의 먹이로 쓰지만

껍질을 벗기고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거나(압맥)

빻아서 빵을 만들기도 한다.

탄수화물이 아주 많고 단백질 13%, 지방 7.5% 정도가 들어 있으며 칼슘, 철, 비타민B1과 B6가

풍부하다. 귀리는 다른 것과 섞거나 그대로 가축에게 줄 수 있고,

짚을 짐승의 먹이나 깔깃으로 쓸 수 있어 좋은 건초가 된다.
귀리는 미국 시사주간지 'TIME'에 발표된 10대 건강식품이 낄 만큼 우수한 식품이다.

 

우수한 심장약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춘다.
oat meal(귀리가루)과 oat bran(귀리기울)을

섭취한 많은 사람에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낮아졌다는 보고가 있으며, 콜

레스테롤치를 낮추는 데는 귀리만큼 좋은 식품은 없다고

할 수 있다.

귀리는 정상인과 고저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모두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냈다.

콜레스테롤치가 150mg/dl 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가족성의 유전에 의한 고 콜레스테롤증의 사람에게는 효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치를 조정한다.
귀리를 섭취하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고

혈당치와 인슐린치가 안정된다.

실험동물의 암을 예방하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귀리는 단백질 소화효소인

프로테아제의 작용을 저해하는 물질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그 물질이 장관 내에서 바이러스나

발암물질의 활성을 약하게하여

소염작용과 항암작용, 특히 장안에 피를 증가시켜 장내에서 일으키는 암에 대한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귀리는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장내에 존재하는 발암물질의 농도를 희석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배변이 완만해지면 암이나 게실증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개선된다.

 

 

피부의 염증을 억제한다.
귀리는 또한 접촉습진과 같은 피부병에 대해서

소염효과를 갖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 귀리는 염증촉진제로 작용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을 강력히 저지하는 것이

확인되어 피부미용에 좋다고 한다.

마른 버즘 치료에 귀리가루팩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설사제로서 작용한다.

변비를 개선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밀기울 등에 많은 난용성의 식이섬유가

귀리에는 많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귀리는 설사제로서 작용한다.

 

귀리는 이미 오랜 세월 성욕을 증진시키는

'숨은 약재'로 인정 받아 왔다.

귀리에 함유된 avenacoside라 불리는 영양소는 몸 속에 '죽어 있는' 남성 호르몬을 활성화시켜

성욕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남성 호르몬 테스터스테론은 점점 더 많은 양이

활용 불가 상태로 묻혀 버리는데 이 때문에 성욕이 감소하는 것이다.

귀리를 많이 먹으면 이 호르몬의 많은 양이 활성화 되어서 (성욕을 물론) 근육의 힘, 지구력,

사고력까지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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