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머니께서 임종을 앞두고 유언을 하신다.
"내가~~ 죽거든 **백화점앞에다 묻어다오."
"흑흑 어머니 무슨 말씀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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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에미가 매일 올거 아니냐?
2.
시어머니를 모시고 쇼핑을 가던 며느리!
운전이 서툴러 다른차에 방해를 줄 때마다 손을 흔들며 죄송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신호를 보낸다.(좀 봐달라는 뜻으로)
시어머니께서 퇴근한 아들을 붙잡고 고자질을 하신다.
"아범아 글쎄 에미가 운전을 배우러 다니더니 많은 남자들을 사귀었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