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둘레 두껍거나 HDL 수치가 낮은 사람서 위험성 특히 높아
B 연구팀 보고
비만이나 혈당치, 혈압 등 이상이 중복되는 대사증후군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 규슈대가 40년 이상에 걸쳐 주민의 생활습관병과 질환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는
후쿠오카현 히시야마마치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남성의 경우
우울증 여부를 조기에 조사해 치료로 연결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성과는 11일 일본우울증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2007년 건강검진에서 허리둘레와 혈압 등을 측정한 40세 이상
남녀 302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진단에 사용되는 질문표를 작성하도록 하고,
항우울제 복용여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 남성 364명 가운데 7.3%에서 우울상태가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이 아닌 910명에서는 우울상태가 2.8%에 그쳤다.
이를 통계적으로 보정하면 대사증후군 남성은 위험성이 2.3배에 달했다.
이러한 경향은 허리둘레가 두꺼운 사람,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낮은 사람에서 특히 높았다.
단 여성은 우울상태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대사증후군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은 구미의 연구에서도 지적돼 왔으나,
원인은 자세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규슈대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으로 증상이 나오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뇌경색이 생겨
우울증으로 이어진 것이 아닌지" 추정하고 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출처링크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154118§ion_PK=&page=1
*** 대사증후군 *** 관상동맥성심질환(coronary heart disease/CHD), 당뇨병, 뇌졸증 및 특정 암 종류와
결합되어 위험이 가중되는 복합적인 대사이상 장애증후군.
1988년 미국의 내분비학자 제럴드 리븐이 처음으로 'X증후군'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는 인슐린 저항과
이에 따른 파생질환들이 CHD의 주된 위험요소임을 밝혔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3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CHD 위험요소가 나타나야 한다.
위험요소에는 복부비만, 고밀도 지(脂)단백질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 혈중 트리글리세리드 상승,
고혈압, 인슐린저항 등이 포함된다. 이 질병과 관련된 다른 징후로는 응혈의 형성을 조정하는
C반응성단백질(C-reactive protein) 수치의 상승을 들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미국과 영국에서 성인의 약 25%가 걸릴 만큼 흔하다.
이 질환은 특히 60세 이상의 성인,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인슐린저항은 대사증후군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데, 체조직이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아 포도당을
저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슐린저항은 비만이나 지질영양이상증(lipodystrophy),
운동 부족이나 유전적 요인들로 인해 발생한다.
대사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또 대사 증후군은 다낭성난소증후군(多囊性卵巢症候群 Polycystic ovarian syndrome)이라고도
불리는 스타인-레벤탈 증후군과도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수면무호흡증 및 지방간과도 관련이 있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감량, 탄수화물 및 포화지방을 적게 섭취하고
불포화지방을 보충하는 식이요법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내지 중증 징후를 보이는 환자들은
투약 치료를 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은 전환효소억제제인 리시노프릴(lisinopril)이나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chlortalidone) 등의, 안지오텐신(angiotensin) 같은 항고혈압제로 치료한다.
한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들은 스타틴이나 니코틴산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응혈을 막기 위해 소량의 아스피린으로 효능을 볼 수 있다.
반면, 고위험성 당뇨환자들은 인슐린이나 메트포르민(metformin) 투약으로
혈중 포도당 수치를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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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을 보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먹은 음식을 소화시켜 만들어진 영양소를 세포가지 전당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영양소가 잘 전달되지 못하게 하는 요인들이 발생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려면 영양소의 발란스가 가장 중요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보다 비타민, 무기질과 물의 섭취가 더 많아야 하며 더 중요하다.
비타민, 무기질은 미량영양소라고 하여 우리 몸에는 아주 적은 양이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이것들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제대로 몸에 흡수되고 작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가 많고 비타민, 무기질의 섭취와 물의 섭취가 적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대사증후군이 많은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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