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한 엄마 이로운 박테리아 신생아에게 간다.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공동연구팀은 자연분만인 경우 어머니에게서 아기에게 이로운 박테리아가
전달되지만 제왕절개인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22일
미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발표했다.
공동연구팀은 베네수엘라의 한 병원에서 신생아 10명을 상대로 태어난 지 24시간 이내에
아기들 몸에서 박테리아를 검출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자연분만 신생아들은 피부와 코, 목과 배설물에서 산모의 질 박테리아와 같은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그러나 절왕절개 신생아들은 피부에서 보다 일반적인 형태의 박테리아가 발견됐는데 이는
모태로부터 받은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제와절개 신생아들이 위험한 병원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은 현상을 설명하는 동시에 제왕절개 신생아들이 자라서 알레르기나 천식 발병률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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