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피부 문제를 잡아라

피부노화 잡는다

뉴스킨, '에이지락' 피부노화 잡는다 

                                                   노화 유전자 억제하는 제3세대 안티에이징 화장품  - 백승준 기자  

▲  뉴스킨의 'FSB 에이지락 트랜스포메이션' 제품.  

뉴스킨엔터프라이즈의 야심작인 유전자 활성화를 이용한 노화방지 신제품 '에이지락'(Age-Loc)이 지난

1월18일부터 27일까지 국내에서 한정판매 됐다.

'FSB 에이지락 트랜스포메이션'은 유전자 중 노화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억제하고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유전자는 활성화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과학적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100여명의 박사급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뉴스킨은 30년의 항노화 연구 역사를 가진 위스콘신대학

'라이프 진(Life Gene) 연구소'와 지난 2000년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신제품 '에이지락'의 근간이 된 '젊음 유전자군'을 발견했다.

인간 유전자 2만5000여개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는 4000여개이고, 이 중 고리로 연결된 일부 유전자군들이 얼굴 주름, 피부결, 습도, 피부색 등에 작용을 한다는 점을 찾아냈다.

이 제품 개발을 위해 뉴스킨은 그동안 수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앞으로 5년 간 약 2,000만달러가 더 에이지락 제품을 위해 투자될 예정이다. 에이지락 기술은 앞으로 건강기능 식품에도 적용된다.

국내에서 한정판매된 'FSB 에이지락 트랜스포메이션 키트'는 2개월 분으로 회원가격이 82만원이다. 본판매는 4월 5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며 회원에게는 30% 할인가인 1세트41만원이다.  

트루먼 헌트 회장은 "에이지락은 스킨케어 분야에서 뉴스킨만의 독창성을 알리는 분수령이 될 것"이며 "출시 첫 해 2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세계 화장품 시장은 총 3330억 달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안티 에이징 관련 제품은 3분의 1 수준인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유럽 전문 리서치기관인 유로모니터는 '2009년 보고서'에서 "안티 에이징은 북미, 유럽 그리고 아시아의 지배적인 시장트렌드로 향후 10년간 8∼10%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