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섭취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과 영양뿐 아니라, 우리의 외모와 느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체 내에 좋은 영향을 주는 식품들은 외적인 부분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도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이 인체 내 외 모든 면에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피부 노화와 손상의 주요 요인은 태양의 UV 광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의 돌출 부위에 햇볕화상을 입을 수 있고, 이러한 햇볕화상은 햇볕에 최소한으로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식물체는 햇볕화상을 입지 않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그 이유는 식물체의 광선보호작용 때문입니다. 식물체는 태양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 체계를 사용합니다. 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많은 식물체에서 광선보호 작용을 하는 물질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영양소였습니다.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식사 혹은 카로티노이드 보충제의 섭취는 UV로 인한 홍반과 광선노화(노인성 반점과 주름 같은)에 대해 적절한 보호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카로티노이드인 베타카로틴은 피부의 광선민감성 증상을 경감시켜주거나 약한 광선차단( sun screen) 효과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가 피부에 광선보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충분한 양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충제로서 섭취되어져야 합니다.
*UVA의 광노화작용
광노화는 피부에 검은 반점과 주름으로 나타납니다.
UVA 노출은 피부에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켜 광노화를 일으킵니다. 특히, 활성 산소의 종류 중 일중항산소(1O2)는 matrix metalloproteases(MMPs)로 불리는 효소의 발현을 활성화시킴으로서 피부 콜라겐에 손상을 줍니다. 이렇게 손상된 콜라겐 조직의 불완전한 복구는 피부의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베타카로틴
프로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인 베타카로틴은 당근, 몇몇의 과일들, 녹색잎 채소에서 일반적으로 빈번하게 발견됩니다. 이러한 재료들을 포함하고 있는 식사는 피부에 베타카로틴을 증가시키고, 베타카로틴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으로 더 많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일중항산소(1O2)를 제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효과적으로 피부를 광선노화로부터 보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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