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건강에 나쁜다는 것을 알지만 쉽게 끊기가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젊은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금연을 해야할 것이다.
최근 서울대병원 피부과 연구팀의 연구보고를 보면 흡연이 피부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고 예쁜 피부를 갖기 위해 유명한 성형외과, 피부관리실을 찾고 고가의 화장품을 쓰고
좋음 음식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좋은 것을 선택했다 해도 나쁜 것에 노출 된다면 좋은 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젊은 피부를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좋다고 하는 것을 많이 하는 것보다
나쁜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다하다.
이런 나쁜 요인들이 흡연에 더해지면 피부에는 최악의 영향을 받게 된다.
흡연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피부를 건조하게 해 주름을 늘리고 염증을 일으켜 피부를 붉게 해
노화를 촉진한다. 건강 뿐아니라 좋은 피부를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금연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몇해 전부터 간접 흡연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되었다. 공공장소는 물론
건물 내에서 흡연이 금지된 곳이 대부분이다. 이렇다 보니 실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아졌다.
실외에서 담배를 피는 이들에게 피부에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자외선 자체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데 흡연과 함께 자외선 흡수가 이뤄지면 해로운 정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연구팀에 따르면 자외선 없는 곳에서 담배를 피울 때 피부 노화 촉진도는 1.8 배,
자외선에 노출될 때 노화 촉진도는 5.5배, 자외선을 쬐면서 담배를 피울 경우 피부 노화도는 11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피부를 늙어라 늙어라 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금연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남성의 피부보다 피부층이 얇은 여성 흡연자들은 더 많이 신경 써야할 것 같다.
'건강관리 > 피부 문제를 잡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실에서 피부건조 어떻게 관리할 까? (0) | 2009.10.21 |
---|---|
놀라운 변화... (0) | 2009.10.15 |
이번 가을 시즌의 뷰티 키워드 (0) | 2009.09.28 |
아녹스와 노화 상관관계 규명 (0) | 2009.09.24 |
가을! 피부관리 이렇게 하세요. (0) | 2009.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