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지난주에는 삼성역에 있는 봉은사를 다녀왔어요.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꽃 중 하나인 홍매화! 구경하세요.
봉은사가 공사중이라 어수선 했지만 흐린 날씨에도 붉은 빛이 곱더군요.
회색빛 하늘과 분홍의 꽃에 조화는 어쩔 수 없는 환상의 조화인 듯해요.
사찰의 붉은 나무 벽에 그려진 홍매화도 예쁩니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회색빛 하늘에 분홍의 앙증맞은 꽃송이도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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