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핸드메이드 조끼 결혼 전에 배웠던 바느질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종종 써먹고아이들이 다 크니 쓸 일이 없더라고요.나이 60세가 되었을 때 길을 걷다가 본 옷 만들기 간판을 보게 됐어요.그래서 다시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최근에 핸드메이드 울 조끼를 만들었어요. 오래 전에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겨 손을 많이 쓰는 일은 피했는데 핸드메이드 시작하니 재미있어 계속 했더니 아고야 손이 저려서 밤잠도 설쳤지만 만들고 나니 뿌듯하네요. 첫번째 손바느질이다보니 매끄럽지는 않아도 기분 좋네요. 두번째는 사진에 뒤쪽에 보이는 카라없는 자켓을 만들어요. 손이 또 저리고 아프겠지만......완성되면 자랑해볼게요.ㅎ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