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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강사 이보영의 새로운 영어 공부법 제안

인기 영어강사 이보영의 새로운 영어 공부법 제안

영어, 이제잘하는아이로키우자.

 

최근 영어 교육이 듣고 쓰기에 비해 말하기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토플도 IBT (Internet Based Test)로 시행되면서 말하기 항목이 추가되었고, 입사 시험에서도 더 이상 토익과 토플 점수가 영어 실력의 절대 잣대가 아니라 ‘말하기 테스트”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영어 말하기 능력, 어려서부터 준비하는 것만이 해답이다.

 

원론적인 같지만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하면 할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AFN 에서 방영하는 코미디 프로그램과 만화를 즐겨 봤어요. 그렇게 내용을 대충 눈치로 파악하면서 듣기 시작한 ,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문법에 맞춰 문장을 만들고 원어민의 발음을 들었어요. 듣고 따라 하다 보니 말하기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됐죠.

그는 또 그런 기초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외국 스타에게 편지를 쓰고, 펜팔을 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하다 보니 영어를 공부로 영기지 않고 ‘놀이’나 ‘문화’로 여기게 되었다.

영어 말하기를 하기 위해서는 조기교육이 중요해요. 늦게 접한 사람보다 발음이 원어민에 가까워지거든요. 보통 7세에 파닉스(영어 음가를 익히고 읽을 있게 되는 과정) 익히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정확한 발음을 많이 접할 있게 해줘야 해요. 부모가 직접 영어를 가르치기보다는 함께 비디오를 보고 오디오를 듣고 가끔 배운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정도면 충분해요.

그렇다면 영어 말하기를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어떤 도움을 주고, 아이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영어 교육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첫째, 아이가 만 3세쯤 되면 우리말에 익숙해지므로 영어 동요나 비디오를 통해 우리말과 영어를 7대 3의 비율로 접하게 하고 생활 속의 간단한 단어들 bad, sofa, table, milk 등을 중심으로 발음을 익히게 한다.

둘째, 만 7세 전후에 익힌 단어를 써보고 스펠링이 비슷한 단어들을 읽어보는 연습을 시킨다.(box를 익힌 아이가 fox를 보고 읽을 수 있게 하는 식으로) 아이가 학원 환경을 버거워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말로 익히게 하면 좋다.

셋째,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영어를 눈보다 귀에 익숙해지게 하면서 영어문장의 어순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지를 여유롭고 다양한 체험(게임, 수업, 과제물, 캠프) 등을 통해 익히게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과욕을 부리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영어 기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영어 말하기는 어떤 방식으로 시작할까?

사람이 태어나 가장 먼저 발달하는 감각이 청력이다. 그렇지만 말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은 단순히 청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배경지식과 유추능력, 이해력 등이 상호작용해야만 적은 양의 정보로 전체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는 다양한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좋은 글과 말을 접하면서 정보와 지식을 함께 습득해야 한다. 말하기는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서히 시작해야 한다. 프리토킹 교재는 프랑스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한 만화영화 시리즈 <까이유>를 추천한다. <까이유> 시리즈는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좀 더 간단한 문장으로 만들어졌고, 어른과 아이가 상당히 간단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많아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먼저 Yes, No로 의사를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문맥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과 정확하게 반응하는 능력을 발달시켜야 한다. 다음에는 단어 한 개(Water)로 표현하다가 단여 수를 늘리며 조금 더 적절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한다. (Water, please. Can I have some water!)

또 문법을 굳이 생각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쓸 수 있는 통 문장 표현(I'm from Korea)을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 익숙해지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주어와 동사, 목적어 등을 제 자리에 붙여 말을 만드는 ‘응용하여 말하기’ 훈련이 따라야 하는데, 전문가나 원어민이 발음을 교정해주는 과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듣기와 말하기가 함께 발달할 수 있다.

 

듣는 귀가 트이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영어 발음에 익숙해지도록 많이 듣고 따라 하면서 단어를 익혀야 한다. 무엇보다 어휘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영어 문장의 어순을 익히면서 문장 다음이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를 예측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영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달라서 보통 동사가 먼저 오고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점차 살이 붙기 때문에 구성 원칙을 이해해야만 한다. 또 한 번에 두세 개 문장을 듣고 잠시 멈춰 들은 내용을 우리말로 요약하거나 주요 단어 몇 개를 골라 말하는 식의 확인 과정을 거쳐야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

 

어학연수나 영어캠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이 갑작스럽게 늘 것이라고 가대해서는 안 된다. 다만 짧게나마 외국 생활을 경험하고 나면 외국인과 대화하는 데 자신감이 생기고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영어 말하기 단계별 교육법

4~7세경에는 생활 영어 중심으로 간단한 단어 한두 개를 사용해 ‘대답’하거나 ‘요구’하는 표현을 할 수 있다. 따라서 “Hamburger please", "Good night" 같은 통 문장 표현을 중심으로 익히게 한다. 3~4년 동안 그런 식으로 쓰고 듣고 읽는 과정을 통해 문장을 점차 길고 복잡하게 만드는 방법을 익히다 보면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문장보다 길이와 복잡성이 절반 수준인 실용적인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된다.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영어와 입으로 말할 수 있는 영어 간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I was very happy to see my aunt visiting form Canada"라는 문장을 읽고 뜻을 이해할 수 있다면 의미는 같지만 길이가 절반 정동인 “I was happy that my aunt visit me"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수차례 실수를 반복해야 하는 것, 이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아직 충분한 영어 지식이 없는 아이에게 “말 좀 해보라”고 부추기면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이가 점진적인 단계를 거쳐 스스로 말을 하고 잘못을 수정하는 과정 없이 “말부터 자꾸 하다 보면 저절로 실력이 늘어난다.” 고 몰아붙이면 아이는 부담이 커져 입을 아예 닫아버리거나 “Mommy, eather가 nice하다.” 식으로 반쪽짜리 영어를 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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