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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문은 그대 내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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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이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침묵하고, 민감해지고, 깨어있고, 생각을 지켜보고,

그래서 그것들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어느날 그대는 모든 것이 고요해진 것을 발견할 것이다.

생각의 아주 미세한 잡음까지도.

 

모든 것이 멈추었다.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그리고 갑자기 그대는 길고 긴 꿈, 악몽에서 벗어난다.

 

그대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문은 그대 내면에 있다.

그대 자신 속으로 뛰어든다는 것은 존재 속으로 그대를 내던지는 것이다.

그때 그대는 진실로 전체와 합일됨을 느낄 것이다.

그때 그대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거기엔 그대 외에 그 누구도 없기 때문이다.

모든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확장되어있는 그대만이 있을 뿐이다.

 

그대는 나무 안에서 꽃피어난다.

그대는 흰구름으로 흘러간다.

그대는 대양 안에, 그대는 강속에 있다.

그대는 동물들 안에, 그대는 사람들 속에 있다.

  

- 오쇼 라즈니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