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추예요.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늦 더위가 있을거라고는 하지만

여름이 지금처럼 끝나면 왠지 아쉬우리 만큼

참 괜찮은 여름이 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이 입추예요.

이제 찬비람이 준비하고 있을테고

다음주 말복까지 지나고 나면

진짜 조석의 바람에 싸늘함이 실릴거예요.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준비할 것도 많아질테죠.

무엇이 되었든 잘 준비해서 2009년을 아듀할 때

정말 괜찮았던 해가 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