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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계

근육은 몸무게의 40~50%를 차지하며 수축-이완할 수 있는 근육섬유로 이루어져 있는 조직으로,

우리 몸에서 운동이 일어날 수 있게 한다. 근육의 수축으로 몸 전체는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되며,

혈액순화, 소화관에서의 음식물의 통과, 열의 생산 등에도 관여한다. 근육섬유의 구조에 따라

골격근, 내장근 및 심근으로 나눌수 있다.

 * 골격근 - 대부분이 골격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골격근이라 하고 근섬유의 구조로 보아 횡문근

                이라고 한다. 체중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골격근은 얼굴이나, 팔, 다리 등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으므로 수의근이라고도 한다.

 * 내장근 - 자율신경계의 조절을 받으며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작용하므로 불 수의근이라 하고,

                  또 근섬유의 구조로 보아 평활근 / 민무늬근이라고도 한다.  소화기관, 요도, 위 등 많은

                  재장장기의 벽에 분포되어 있다.

 * 심근 - 인체 중에서 심장의 근육층에만 분포되어 있으며 자율신경의 조절을 받아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불수의근이다.

 

1) 근육의 부착

근육의형태는 다양하나 기본형은 방추형이다. 골격근의 양끝은 건에 의해 골막에 부착되며 근육의 위쪽을

기시 / 근머리라 하고 아래쪽을 삽입 / 근꼬리라고 한다. 이 두부분 사이의 중간부분이 수축할 때

팽대되며, 이것을 근의 팽대부 / 힘살이라고 한다. 기시 / 근머리가 뼈에 부착하는 곳은 운동성이 작고

안정되어 있으므로 고정점이라고도 하고 삽입 / 근모리는 움직이는 운동법위가 크므로 동점이라도고 한다.

마사지를 할 때는 삽입 / 근꼬리부터 기시 / 근머리 방향으로 한다.

 

2) 근육의 작용

근육의 작용은 수축의 결과 일어나는 골격의 운동에 따라 명령되는 것이고 근 자체는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수축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