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피부 문제를 잡아라

선크림 잘 바르는 법

leehe2359 2015. 11. 20. 11:52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선크림!

어떻게, 얼마나 발라야 효과가 있을까...

 

스킨, 에센스, 수분로션 또는 크림을 바르고 기초의 마지막에 바릅니다.

간혹 선크림만 바르기도 하는 데 피부를 생각하면 좋은 방법은 아니예요.

선크림은 오일과 차단에 좋은 화학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민낯에 바로 바르면 피부를 자극하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 홍조, 모공확장 등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외출 30분~1시간 전에 발라야 제대로 차단의 효과가 있어요.

선크림을 바르고 바로 방어벽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부에서 방어벽을 만드는 최소 시간을 약 30분이라고 하네요.  

 

양은 500원짜리 동전 양 만큼을 덜어 얼굴과 목까지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너무 많을 것 같지만 고르게 도포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며 강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답니다.

피부 생각해서 적은 양을 바르면 차단 효과는 없을 뿐더러 피부에 더 안좋답니다.

  

크림을 바를 때 하얗게 되는 것을 백탁현상이라고 하는데

선크림 성분 때문에 그런거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백탁현상이 있는 것이 피부에는 조금 더 안전한 성분이라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백탁현상이 있는 선크림이 땀이나 물기에도 더 강해서 씻겨나가는 것도 적지요.

그래서 구지 덧 바르는 수고를 덜 수 있답니다.

 

선크림은 중간에 덧바르는 것이 좋은가, 어느 정도 간격으로 덧발라야 하나?

요즘은 차단 지수가 높아져서 덧바르는 것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외부 활동이 장시간으로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구요.

실내활동이나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은 가을~봄에는 한 번만 발라도 자외선 차단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백탁현상이 없는 선크림의 경우는 차단력이 떨어지므로 중간에 한 번쯤 덧바르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을 바른 후 세안은 아주 중요하므로

꼼꼼하게 클렌징을 하셔야 피부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