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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피부 유지법

leehe2359 2013. 5. 28. 23:56

 

“젊은 피부보다 더 중요한건 젊은 마음이죠”

 

◇피부 회복성분 ‘에토신’개발 버니슨 박사

“나이따라 늙어갈 필요는 없어요. 항상 젊은 마음, 그리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면 언제나 소녀의 꿈을 꿀 수 있죠”

피부를 보다 젊고 탱탱하게 회복시켜주는 ‘에토신’이란 성분을 개발, 전세계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은

미국의 생화학자 셴텔 버니슨 박사가 지난 22일 내한했다.

그는 18년간 2백억원의 비용을 들여 연구개발한 에토신 성분으로

뉴스킨과 손잡고 ‘트루페이스 에센스’란 제품을 만들어 또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먼저 선보인 이 제품은 6개월 판매예정이던 분량이 보름 만에 동날 만큼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9월 출시를 앞둔 한국시장에서 제품 설명을 하는 것이 방한 목적.

버니슨 박사에 따르면 우리 피부엔 탄력을 유지하며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가는 고무줄 같은 특징이 있는 엘라스틴 성분이 있다.

젊을 때는 다량이던 이 성분이 나이가 들면 확 줄어들어 본래 윤곽과 탄력을 잃어 결국 축 처진다.

버니슨 박사가 18년에 걸친 실험 결과 개발한 에토신은 이 엘라스틴을 생산해내는 공장역할을 하는

섬유아세포에 침투해 엘라스틴을 생성시키는 것.

“14단계의 복잡한 단계를 거쳐 화학적으로 합성되는 에토신은 안정성 실험에만 5년이 걸렸고,

수천명이 임상실험에 참여했죠.

특허는 물론 FDA 등의 엄격한 실험, 그리고 다른 학자와 의사들로부터도 안정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세계적 기업에서 제안이 왔지만 제대로 이 성분의 효능을 전달해줄 회사를 찾다 보니

직접 고객을 만나 대화를 통해 판매하는 뉴스킨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매우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 에어컴프레서로 못박는 기계를 최초로 발명한 발명가인 아버지는

과학자를 꿈꾸던 그에게 “발명이나 기술을 실용화하려면 법을 알아야 한다”며 변호사를 권했다.

결국 버니슨 박사는 UCLA에서 신경생리학, 웨스트로스앤젤레스 대학에서 법률학 박사학위를 따고

식품과 화장품 제품들을 개발하는 바이오 메디컬 리서치 그룹의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또 자신의 연구소에서 에토신을 비롯, 숱한 성분들을 연구개발하는 한편 각종 학술대회와

기업체 상담 등으로 1인 10역 이상을 하고 있다.

“네가 태어날 때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는 삶을 살라”고 자신을 격려한 아버지 덕에

그토록 많은 일을 즐겁게 해낸다는 그는 10대인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하다.

〈유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