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인정하고 껴안기
모든걸 인정하고 껴안기
무엇보다 먼저 신념의 정체부터 밝혀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에게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신념은,
당신이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조 차 알지 못하는 그런 신념들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정부 관리들이 전부 바보들이라고 믿어", 혹은
"나는 하늘이 파랗다고 믿어"라고 말할때는 신념을 규명하기가 매우 간단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상황들은 그리 간단치가 않습니다.
그때는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합니다.
이런 반응의 밑바닥에는 무엇이 있는거지? 밑바닥에 있는 두려움이 무엇이지?
이런 식으로 당신은 자신의 신념을 발견하게 되는겁니다.
그런 신념을 붙들고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할 것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지적으로 그런 신념들을 안다고 해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모나 사회를 토양으로 자라난 신념들은 당신을 힘겹게 하는 짐과 같아서, 당신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해하시겠어요?
일단 신념이 밝혀지고 나면 간단합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이렇게 말하 면 됩니다.
"내가 들고 다니던 이 신념은 이젠 더 이상 내게 쓸모가 없어."
그 신념을 '껴안음으로써', 당신은 변화를 창조하게 됩니다.
지적으로 아는 것만으로는 변화가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념을 알아 차리는 것 만으로도 첫걸음은 내딛은 셈입니다.
신념을 알아차렸을 때 당신은 이렇게 말할겁니다.
"이런, 그건 미친 짓이야."
그렇게 되면 당신은 앎에 이르게 되고, 모든걸 인정하며 껴안게 될겁니다.
- 프타아메세지 중에서 (가슴이 노래부르게 하라, 히어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