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자주 보세요

 

 

 

 

 하늘 자주 보세요?
도심에서는 높게 솟은 빌딩에 가려 넓찍한 하늘 보기가 힘들죠?
겨우 손바닥 크기라도 볼 수 있음 다행인데..

그래서일까요?
우리 마음의 크기도 하늘을 닮아간 게 아닌가 싶네요.
쉽게 조급해하고, 조금만 불편해도 쉽게 화내구요.
몇 초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조급해하고, 화낼 일도 아닌데 말이죠.

마음껏 하늘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넉넉한 여유를, 넓은 하늘을 보며 배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좀더 넓게 보고, 좀더 멀리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

하늘처럼 넓은 우리 마음의 크기를 생각해보며
우리 가끔은 하늘과 친해지자구요. ^^

 

P.S. 오늘 수능 백일이라네요.
고3 수험생을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격려 문자도 한번 보내보세요.
마음의 큰 위안이 될 거예요..^^

 

출처 : 좋은 생각 [작은 느낌 담은 쪽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