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he2359 2009. 8. 2. 22:24

지성피부

 

<특징>

1) 피부 겉표면이 번들거리며, 피부결은 거칠고 두께는 두꺼운 편이다.

2) 모공이 크며 심할 경우 마치 오렌지 껍질처럼 보인다.

3) 피지분비가 과잉되는 모공에 피지가 막혀 코메돈(Comedone) 이나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4) 건성피부에 비해 잔주름은 잘 나타나지 않으나 주름이 잡히기 시작하면 깊고 굵게 잡히는 경향이 있다.

5) 화장이 쉽게 지워진다.

 

<원인>

지성피부의 원인은 여러가지 요인이 중복되어 있다.

1) 체질적인 지성, 즉 큰 피지선을 갖고 태어나 피지선의 기능이 선천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남성호르몬이 강해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 분비가 촉진된다.

    따라서 남성들에게 지성피부가 많다.

2) 청년기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거나 호르몬의 질과 양이 변하므로 피지분비가 늘어나기 쉽다.

3) 난소기능 장애, 불완전 등에 의해 남,녀 양성 호르몬의 상대적 균형이 깨져도 지성피부가 된다.

4) 당분이나 동물성 지방, 기를기가 많은 음식의 과잉섭취도 피부를 지성으로 만들 수 있다.

5) 고온 다습한 기후도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분비를 촉진한다.

6) 체질적인 것 이외에 위장장애나 간 기능장애, 비타민 B계(B1, B2, B6)의 부족으로 일어날 수 있다.

 

<손질>

1) 단 1회의 트리트먼트로 모든 것을 개선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2) 자율신경의 안정을 꾀하도록 한다.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3) 알칼리성분의 비누의 사용을 줄이고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여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4) 젤 타입의 클렌징을 사용하고 수분의 공급에도 신경쓴다.

5) 지방분이 많은 음깃, 자극이 강산 향신료, 감미식품의 섭취를 될 수 있으면 피하도록 한다.

6) 유성 화장품의 사용을 피한다.

 

* 지성피부이면서 수분이 부족한 피부*

 1) 지성피부도 일광 피부염이나 유성화장품 등에 의해 가벼운 염증이 일어난다.

 2) 염증상태가 오래 될 경우 피부는 푸석푸석해져 생기가 없고 칙칙하고 까칠까칠해 진다.

 3) 피부가 따끔따끔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4) 기후나 체내 상태에 따라 분비기능이 쇠퇴될 수 있으므로 항상 피부 상태에 주의하고 손질을 해야한다.

 5) 지성피부인 사람이 너무 씻지 않을 경우 블랙 헤드, 화이트 헤드 등이 생기기 쉽다.

    얼굴 빛은 질식되어 회색빛이 도는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6) 지나친 세안은 수분의 손실을 악화시킬 수 있다. 

    ( 과잉피비는 피부의 더러움을 의미하고 그것을 씻어 내버리면 여드름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무리 씻어내고 문질러도 표면의 지방분만 떨어지고,

      표면 아래에 가득차 있는 피지, 불순물, 죽으세포, 세균은 잘 없어지지 않는다. )

 7) 지성피부의 표면을 지나치게 건조시키면 오히려 피지선을 자극하여 더 많은 피지가 분비된다.

 8) 부적합한 화장품을 이용한 지나친 세안과 클렌징은 피부의 약산성 보호막을 벗겨낸다.

 9) 약산성 보호막이 벗겨지면 병원균의 침입을 용이하게 한다.

10) 클렌징 후에는 반드시 피부를 약산성으로 만들어 놓는 일이 중요하다.

11) 부족한 수분을 보급하는 일도 잊지 말자. 

    용이하게 하므로, 클린싱 후에는 반드시 피부를 약산성으로 만들어 놓는 일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