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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어도 마음만 있다면... - 테라사 수녀님의 일화

leehe2359 2010. 12. 17. 14:59

 

가진 것 없어도 마음만 있다면 -테레사 수녀님의 일화

우리와 같은 세기를 살다 간 성녀 테레사 수녀의 감동 일화...

 

인도 전역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라는 콜키타에는

테라사 수년가 세운 사랑의 선교회가 있다.

인도는 전 국민의 90% 이상이 힌두교 신자인 국가이지만, 

그녀에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힌두교도인지,

이슬람교도인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어느 날 테라사 수년가 인도의 한 신학교에서 강연을 했을 때

청중 한 사람이 질문을 던졌다.

"수녀님, 당신은 가난한 이들에게 공짜로 베풀기만 해서

그들을 버릇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갑작스런 난처한 질문에 청중들은 당황했다.

그러자 테레사 수년는 침착한 목소리로 조용히 대답했다.

"사람을 버릇없게 만들기로 따지자면 하나님을 따를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짜로 시력을 주셔서 많은 분들이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산소를 공짜로 주셨기에 우리는 아무 갑도 치르지 않고 마음껏 숨을 쉽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네 시간 일하면 두 시간 했빛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오로지 남을 위해 일평생 자신을 희생하여 살 수 있었던

테라사 수녀의 삶은 처음부터 내 것이란 없다고 여기는 마음, 

사소한 것이라도 감히 받아들일 줄 아는 겸허함이 빚어낸 것이다. 

내 것이라 여겨지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세상으로부터 

내가 받은 것임을 알고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