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he2359 2010. 8. 14. 12:16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창 밖으로 개 한마리가 얼쩡대는 게 눈에 띄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 텐데 인사나 하시지 ~"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가 그 개에게 말했다,

*
*
*

"안녕하셨어요. 아주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