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질병 없는 삶

우유의 허와 실

leehe2359 2010. 7. 28. 20:08

칼슘 섭취의 허와 실

 

- 동물성 단백질 섭취와 골절의 관계에 대한 통계

                                            (자료: 뉴저지세턴홀대학 임상약학박사 스테판 홀트)

비교 국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日)

골절 인원(십만명 당)

남아프리카

10.4g

6.8명

싱가포르

24.7g

21.6명

네덜란드

54.3g

87.7명

노르웨이

66.6g

190.4명

미국

77.8g

144.9명

 

♠ 위의 표를 보면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미국인들이 골밀도가 높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구 10만명당 골절 인원이 매우 높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많은 남아프리카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골절 인원이 현격히 적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허구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  그것은 동물성 단백질이 소변을 통한 칼슘 배설을 더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그런 반면 식물성

단백질인 콩은 흡수한 칼슘을 간직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문화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골절률이 낮은 것이다.

  

♠ 1980년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그룹과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그룹의 칼슘 대사 관계

및 신장 결석과의 연관 관계를 조사한 연구

발표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이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보다 소변으로 칼슘을 50% 더 많은 양을 배출 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칼슘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콩 단백질을 식단에 반드시 첨가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 미국 코넬 대학 콜린 캠벨 교수가 실험용 쥐에 사용한 단백질은 우유에서 추출한 것인데 바로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다.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 가운데 87%는 카제인 계열이다.

이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은 암의 진행을 원격 조정하듯이 제어 한다는 콜린 캠벨의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아무 단백질이나 다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유 단백질에서만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에 충격적이다. 이 유제품의 단백질이 유방암의 원천이라고 콜린 캠벨 교수는 밝히고 있다.

 

♠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식품의 100g당 칼슘 함유량을 보면 건멸치는 1950mg, 청국장은 217mg,

우유는 113mg인 것을 보면 굳이 칼슘 보강을 위해 우유를 선택하는 것은 모두를 잃어 버리는 것이다.

 

♠ 칼슘 함유량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려면 칼슘 함유량이 우유의 11배인 보리순 된장국을 끓여 먹는

것이 칼슘, 칼륨, 철분 섭취에 가장 좋은 음식이다.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드는 폐경기의 골밀도 관리

- 칼슘 섭취량과 골반 골절에 대한 통계

                                               (자료: 뉴저지세턴홀대학 임상약학박사 스테판 홀트)

비교 국가

칼슘 섭취량(日)

골반 골절 인원(십만명 당)

홍콩

356㎎

45.6명

유고

588㎎

27.6명

덴마크

960㎎

165.3명

스웨덴

1,104㎎

187.8명

 

♠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스웨덴 같은 나라는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칼슘

섭취량이 홍콩의 3배 임에도 골반 골절인원이 4배를 웃도는 결과가 시사하는 것은 폐경기에 있는

여성이 칼슘 섭취만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한다는 생각은 위험천만한 생각이다.

 

♠ 폐경기 여성의 뼈는 생리가 멈추기 전부터 가늘어 지기 시작하여 마지막 생리가 끝난 이후

약 5년에서 10년 사이에 에스트로겐이 심각하게 줄어들어 뼈의 손실이 급격히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위표에서 보여주는것 같이 칼슘만 섭취한다고 뼈의 손실을 늦출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콩 발효 식품인 전통 수제 된장이나 청국장등에 많이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이 체내에서 칼슘 방출을

억제하기 때문에 골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속담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콩에 들어 있는 아이소플라본의 감춰진 비밀

(자료: 뉴저지세턴홀대학 임상약학박사 스테판 홀트) 

비교 국가

콩 섭취량(日)

10만명당 사망자수

유방암

전립선암

일본

29.5g

6.0명

3.5명

한국

19.9g

2.6명

0.5명

홍콩

10.3g

8.4명

2.9명

중국

9.3g

4.7명

미확인

미국

극소량

22.4명

15.7명

 

♠ 우유 섭취량이 많고 콩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극히 적은 미국의  경우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콩 섭취량이많은 일본에 비해 무려 4배 가까이 높다는 사실과 전립선암 또한 4배가 높고 골절 

인원도 식물성 단백질을 더 섭취하는 문화권(남아프리카) 보다 무려 21배가 높다는 사실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 단백질 함유량이 소고기(20%)의 2배인 콩(40%)을 그대로 섭취하면 소화흡수율이 65%에

불과하지만 발효 시킨 전통 수제 된장과 청국장을 섭취할 경우 100g당 300억마리의 소화 효소균이

있어 단백질 소화 흡수율이 98%까지 올라가는데 우리 몸은 하루에 체중 1kg당 단백질 1g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유는 우리 세포가 매일 소멸하고 생성되는 과정이 계속 되는데, 이 세포의 주요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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