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항상성
항상성(Homeostasis)이란?
국어 사전에서 보면 언제나 변하지 않는 성질, 누구에게나 있는 공통의 성질이란다.
즉, 인체에 가해지는 어떤 조건과 환경의 변화에도 인체의 조직과 구성 성분이
한결같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자가 조절이 되는 성질을 말한다.
쉬운 예로 고무줄을 상상해보자. 고무줄을 힘껏 당겼다가 놓으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이것을 바로 항상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항상성을 유지되는 것을 살펴보면
1. 체온조절 : 전체적 혹은 국부적으로 한결같은 체온이 유지된다. 낮에는 36.5도, 밤에는 활동하지 않고
쉬기 때문에 에너지가 발생되지 않아 체온이 낮보다 낮다.
체온이 떨어지면 추위를 느끼고 보온하려하고, 높아지면 더위를 느끼고 시원하게 하여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려 한다. 그러나 정상이하로 떨어지거나 올라가면 병적상태에
놓이게 되어 위험하다.
2. 산소와 탄산가스 교체 :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려면 에너지를 내야하고,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
산소가 필요하며, 에너지를 낸 다음에는 탄산가스가 노폐물로 생기게 되어, 인체는
항상 산소와 탄산가스를 호흡으로 교체한다.
3. 산, 알칼리 균형(PH) : 인체는 항상 pH 7.35의 약 알칼리 상태를 유지하며,
이 상태에서 벗어나서 산성이나 알칼리성으로 기울어지게 되면 생체 대사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병적 상태에서 생명이 위독하게 된다.
4. 혈압과 혈류 : 정상인의 혈압은 최대혈압 129mmhg이하, 최소혈압 89mmhg이하이고,
이보다 높으면 고혈압, 낮으면 저혈압으로 병적 상태가 되어 고통스럽게 된다.
5. 혈당량 조절 : 정상인의 혈당은 100mg% / dl 이며, 이보다 많으면 저장되고, 모자라면서 저장된
것이 방출 분해되어 항상 일정량을 유지한다. 혈당이 정상으로 유지되려면, 섭취량과
방출량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하며, 역시 절도있는 생활이 필요하다.
6. 체액의 조절 : 제액, 즉, 혈액으로서 항상 일정량이 인체내에서 순환되는데,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마심으로 항상성이 유지되고, 많으면 소변으로 배설되어 조절된다.
혈액의 노도가 짙으면, 노폐물 농도가 짙게되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두통, 현기증이 생기게
되고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두통, 현기증이 생기자 않도록 하자.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산석증, 요석, 통풍, 담석중, 암 같은 질병이 유발한다.
7. 홀몬 분비의 항상성 : 체기능을 조절하느 홀몬 역시 과부족 없이 분비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려운
병적 상태가 된다. 여들 들면, 갑성선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한 갑상성 기능 항진증과
감소증, 인슐린 분비의 이상으로 오는 당뇨병, 성장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한 기형적 성장,
ACTH의 과잉분비는 충격과 스트레스 때문이고, 결과로 위장 장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8. 항체와 백혈구 수 : 인체의 자체 방어기능의 하나인 항체와 체내에 침입한 병균을 잡아 먹는
백혈구의 수는 질병 상태에 따라서 이에 저항할 수 있도록 형성 조절된다.
9. 적혈구의 조절 :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고 산소의 필요량에 적당하게 그 수와 양이 조절되는데
산소의 필요량은 인체의 운동과 활동량에 따라 조절된다.
10. 활동과 휴식 : 인체는 활동한 만큼, 휴식을 취해서 재기능을 재생시켜야 하는데, 과로는 병적상태뿐
아니라, 죽음가지도 초래하게 되는고로, 인체는 피로를 느끼게 되어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게
되고 따라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11.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 주로 내장 장기들은 교감심경과 부교감신경계의 이중 지배를 받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기능이 촉진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억제된면서 항상성이 한결같이 유지되고 있다.
12. 두뇌 조절 :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두뇌기능은 놀랍기가 이를데 없다. 두뇌는 과부족과 섭취, 배설,
위험에 대한 방비 조절을 하여 온몸의 기능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러므로 인체의 항상성이 깨어지면, 질병 상태가 되어 인체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항상성은 몸이 스스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시스템인 것이다. 즉, 자연치유체계라고 할 수 있다.
자연치유체계란 몸은 알아서 몸의 이상을 감지하고 신호하며 낫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몸이 자연치유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효소인 것이다.
효소는 대사진행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것으로 세포, 호르몬, 신경 등에 관여한다.
효소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연계되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