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질병 없는 삶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

leehe2359 2009. 9. 23. 09:19


걷기, 건강을 위한 생활 스포츠
“걷는 게 과연 운동이 될까” “다른 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적던데….”

일반적인 우려와 달리 걷기는 심폐기능강화와 체력증진 효과가 큰 유산소 운동이다.

근육은 생기지 않고 날씬한 몸매가 만들어져 여성들에게 인기다.

달리기·등산에 비해 안전한 것도 장점. 비용·시간·장소의 효율성이 높아 생활스포츠로 알맞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속속 결성되고 있는 걷기 동호회와 쏟아져 나오는 관련서적들은

걷기운동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전국만 19세 이상 남녀 1113명을 대상으로 한

‘하는 운동과 보는 운동에 관한 조사’에서 걷기 운동이 29.4%로 1위에 꼽혔다.

다이어트 효과가 알려지면서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도 매니어가 늘고 있다.

걷기는 달리기에 비해 시간당 칼로리 소비량은 떨어진다.

하지만 체내지방이 운동 15분 후부터 연소되는 사실을 감안하면

장시간 걷기가 짧은 뜀박질보다 효율적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은 편이다.
흔히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걷기와 달리기도 차이가 있다.

달리기는 한 번 속도가 붙으면 관성에 따라 계속 이어갈 수 있지만

걷기는 지속적으로 근육을 움직여줘야 한다.

좀더 빨리 살을 빼고자 욕심을 낸다면 걷기와 달리기를 적절하게 썩어 해보자.

걷기 15분을 하고 달리기 5분을 반복해 주는 것이다.

달리기는 심폐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크며 걷기는 근육의 지속적인 반복에 의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가 있다.

또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아침에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밤새 쌓인 잉여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시켜 준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저녁시간대에 운동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