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질병 없는 삶

임신 중 타이레놀이 여아 언어발달 지연시킨다.

leehe2359 2018. 1. 20. 19:09

임신 중 타이레놀이 여아의 언어발달을 지연시킨다.


임신 중 복용한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 진통제가

아이의 언어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시나이의대 샤나 스완 교수는 임신부 754명을 대상으로

타이레놀 복용 여부와 자녀의 언어발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부 중 59%가 임신 8~13주에 타이레놀을 복용했는데,

 이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생후 30개월 무렵 언어발달 검사 결과,

참여 어린이의 10%에서 언어발달 지연이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여자 아이에서 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임신 초기 3개월동안 타이레놀을 6정 이상 복용한 여성의 여아는

그렇지 않은 여성의 여아보다 언어발달 지연율이 약 6배로 높았다.

반면, 남아에서는 타이레놀 복용과 관계가 없었다.

연구진은 "아세트아미노펜이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여아의 생식 능력을 저하시킨다는

덴마크 코펜하겐대의대 데이비드 크리스텐센 박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약은 어떤 상황에서도 먹지 않는 것이 몸에는 더 좋은 것 같다.

우리 몸은 약보다는 식품으로 스스로 회복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의사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질병은 없다"고 했다.

음식을 잘 선별해 섭취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고

면역을 키워 건강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