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면서...
젊어서 나는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생계 때문에 편의점 관리를 하면서 불규칙한 식사와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는 일도 많아지고
갱년기라는 나이에 오니 살이 찌기 시작하고 조금씩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작년에는 생전처음으로 응급실을 갔습니다.
놀란 마음에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신장결석, 유방에 멍울이 있고
갑상선호르몬 저하증 초기 등 문제가 생겼더라구요.
잠시 흔틀어진 생활습관이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하니...
다시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했지만 예전처럼 건강에 자신있다고 말할 수 없기에
건강을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은지 생각해봐야 할 듯합니다.
그래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면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봅니다.
♥면역력이 답이다.
면역력이 생명력입니다.
동물이건 식물이건 모든 생물체는 면역성이 떨어지면 질병에 걸립니다.
다시 말해서 질병에 대항할 저항력이 떨어지면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면역(免疫)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몸 안에 병원균이나 독소가 침입하여도 질병이 되지 않도록
방어를 해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즉, 병원균이나 독소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이라고 말하면 쉽겠네요.
면역이 강하면 질병은 발을 붙이지 못합니다.
우리 몸에 면역을 담당하는 것은 백혈구와 포식세포입니다.
백혈구와 포식세포가 1차적으로 몸 안에 침입한 유해물질을 방어하게 됩니다.
그런데 힘이 딸리면 2차적으로 T세포와 B세포가 활동을 하게 됩니다.
면역을 높이려면 혈액 속에 백혈과와 포식세포, 그리고 T세포와 B세포가
적당하게 활동을 해야 합니다.
이들의 활동을 저조해지 병에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활동이 너무 왕성해도 병에 걸리는 데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일이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사람이 면역을 잃으면 병에 걸리지만
반대로 병증을 앓는 사람도 면역을 키우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에서는 동물이나 식물이 질병에 걸리면 그 질병에 국한 된 약을 씁니다.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과 더 번지는 것을 막는 항생제 같은 것이지요.
백신과 항생제는 혈액 속에 백혈구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이러한 치료행위는 근본적인 퇴치는 아니며 그리고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그 병증에만 국한된 약물을 쓰기 때문에
면역이 더 떨어지는 결과를 나을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살고 있는 동물은 병이 생기면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왜냐구요. 땅 속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유기물질이 있습니다.
이 유기물질은 에너지를 발생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는 땅의 생명력(지력=기원)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 많은 수확을 위해 식물이 병들지 않도록 독한 농약을 뿌리고 화학비료를 줍니다.
식물은 농약과 화학비료의 힘으로 잎이 무성해지고 열매를 맺어줍니다.
이렇게 수확한 채소와 과일은 사람이 먹음으로 건강을 위협합니다.
이런 과정으로 땅은 더 황폐해지고 그 위험은 고스란히 사람에게 이어집니다.
결국 땅은 기운을 잃고 죽고 맙니다.
그래서 오늘날 땅의 생명력을 키우기 위해 유기농법(생태농법)이라는
옛날 자연방법을 작물을 재배하는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열매를 수확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렇듯 우리 몸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몸이 면역성만 강하면 어떤 특정한 질병은 물론
수 만 가지의 질병으로부터 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현대의학의 과다한 약물남용은
우리 몸의 면역을 키우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이제 인체의 건강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것에서
보조적인 것으로 생각을 빨리 바꾸어야 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의료선진국에서는 자연치유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근본적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병을 치료하기 위해 증상만 중요시 하기 때문에 근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고치면 병은 자연적으로 낫습니다.
★어떻게 하면 면역을 높일 수 있을까?
신선한 공기, 깨끗한 물을 마시고 햇빛을 쐬고
좋은 땅에서 기른 식물과 방목한 육식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 되는데요.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라구요.
맞습니다. 그러나 이 상식이 몸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주변에 암으로 수술을 한 환자들이 산에 들어가 건강해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왜 일까요?
바로 신선한 공기, 깨끗한 물, 자연의 햇빛, 좋은 땅에서 자나는 먹거리,
먹거리를 찾아 다니는 운동, 여유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면역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영양을 높이기 위한 보조적 방법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좋은 공기를 위해 공기를 정화하는 것,
깨끗한 물을 위해 정수기를 이용하는 것,
좋은 땅에 기른 식물을 위해 텃밭을 가꾸는 것,
육식의 섭취를 조절하는 것 등 이외에 기능성 보조 식품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위해 한 정거장 걷기 또는 규칙적인 운동,
여유를 위한 독서나 대화,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속편한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는
나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꼭 말하고 싶습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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